아니나 다를까...5층으로 올라오고 있다..... 나는 여관 입구에서 나오는것처럼 행동을 했고..."띵동...." 드디어 엘리베이터 문이 열렷다....시발년 완전 그멈의 옆구리에 얼굴을 묻고 난리이다.....헉...이.....대리.... ..............'아…
형은 고향에서도 알아주는 수재다. 그덕에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형반만하라는 지겨운 소리.. 항상 나는 너도 몰래 형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형은 공부를 잘해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조그마한 치과를 서울에서 열었다.물론 가난한 우리집에서 해준것이 아니고 형수…
띵동.. 띵동...형수는 나를 급히 밀어내고 인턴폰으로"'누구세요 ..."' 새댁.. 나야... 아.. 파출부아줌마.... 오늘은 필요없어요.. 그냔가세요.. 딸각.. 돌아서면서,, 파출부 아줌마란다..나는 형수의 뒤에서 안으며 깊은 키스를 했다.. 흡... 쯥쯥..…
나는 순간적으로 눈에보이는 것이없었다.. 나를 욕하는건 참을수 있지만 감히 나의 가족을 비방하다니.. 사실 형수는 나보다 나이가 2살이나 작다.. 나는 순간 달려가서 죽이고 싶었지만 참았다.. 워낙 여자에게 많이 당하는 직업이라.. 직업이 뭐냐고여,,나는 증권맨이다.…
'쉬이익. 슈우욱. 슈숫,'예리하고 날카로운 바람소리가 어느 객잔안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두 남녀의 감탄어린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우와~ 영천 오라버니는 정말 대단하세요. 한번 본 것 뿐인데 제 무공을 따라하시다니..""하하하. 너무 그렇게 띄우지마. 겨…
이건... 실화에 가까운 이야기임다... "시벌..내가..종인가. ... 개쎄끼.... 나는 오늘도 에쿠스를 몰고가며 시부리고 있다...우리부서의 대빵... 김상무가 또 자기차를 집에다 가져다 놓으란다... 남들은 즐거운 토요일이라고 데이트다...뭐다...놀??가는데…
제 5화 별도 달도 영업중에 잠이 든 깊은 밤.세네의 뒷동산 어느 오두막집 앞에서 웬 청년이 서 있었다.그 청년은 등에 붓짐을 메고 있었는데, 얼굴엔 웬지 모를 기쁨과 그리고 또 우울함이 배어 있었다. 한 얼굴에 어떻게 극과 극의 감정이 표현 되냐고 물어오실 테지만,…
제 4화 "...... 아하하하....... .... 아, 안녕..."가일은 검을 슬그머니 놓고, 오우거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하지만, 등 뒤로 보이는 가일의 뒤통수엔 말 그대로 엄청 큰 땀방울이 흐르고 있었다. '젠장...T.T 이 기술로도 잡지를…
제 3화가일의 푸념대로 왕자는 절대로 혼자 다니지 않았다. 하인과 시종들이 졸졸 쫓아 다니듯, 오우거의 주변에도 '고사상에 올리기 딱 좋은 돼지머리'의 오크와, '동료 죽는꼴 보고도 겁도 없이 대드는' 고블린들이 십여 마리는 더 있었던 것이다."젠장..... 산넘어 산…
'덜커덕, 덜커덕, 덜커덕, 덜커덕..'커다란 마차한대가 무림맹 운남 분타에서 나와 사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 마차 안에는 영천과 원필 그리고 어제 영천의 시험을 감독했던 그 중년인이 앉아 있었고 그 마차 주위를 운남 분타의 무사들이 호위하고 있었다.어제 영천의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