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새벽 나는 아비지를 업고 피맛골로 향했다... 아무도 보이지 않게...언땅을 파고 아버지를 그자리에 묻고, 유언대로 육송을 심고나니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있었다... "엄진용..이놈..." 내 반드시....산을 내려오다 다시한번 돌아 보았는데... 봉분도 없고…
자...잠깐만... 기호... 나는 엉겹결에 그녀를 놓아주었고...옷을 바로하며 그녀는 바로 않았다... 휴.... 그러니까.. 네가 3살때지.. 너의 엄마가 우리양반때문에 그렇게 죽고, 나는 최책감에 너의 집을 찿아갔었다.. 너의 아버지께 미안하다며 돈을 내놓아는…
아버지는 나를 부르시는듯 나를 가엾게 보시면서 손을 내 저었지만...그러나 이내 손을 떨어뜨리며 숨을 거두고 말았다 ............유언도 한마디 없이..... 그날이후 어머니와 형,누나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나도 어릴적 어렴풋이는 기억이 났지만..…
형수와의 관계로 항상 형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있었는데..그언데 어느날 형이 전화가 왔다.. 만나자는 것이었다...나는 아이가 나의 아이인걸 았알을까??? 그래서 나를 부를까??? 아냐 절대 아닐거야.. 형은 우리관계를 모를거야... 나는 나자신을 다잡으며 약속장소로 …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거실에 사돈이 와있었다... " 안녕하세요..."'사돈은 나를 지나가는 개처다 보듯 힐끗 보더니만.. 이내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린다.. "가진것들이란... 에이 쓰발년 보지나 확 뚫어버릴라..." 나는 속으로 욕을 햇다..그런데 이건....…
제 8 화 "주인님..... ... 하악... 하악.... ... .... ...... 아.... ... 주인... 님... 하아..."그녀는 가일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이, 이러지 마세요... . 저, 저기...""아앙.... ..... 주인님...... 저를.…
회사 동기들의 망년회 모임이 있었다.. 왠만한 놈들은 다 장가를 가고.. 안간놈들도 다 애인이 있는처지.. 애인이 없는 넘은 나와 기철이 그리고 종만이만 없었다..부부동반 망년회다 보니.. 작년에도 나는 안데리고 갔었다.. 없어서.. 그런데 올해는 기철,종만이도 데려…
제 7화'이, 이녀석이 감히... .. 감히.. 내 첫 키스를... 너.... 너...'세이나는 울먹이면서도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을 가일에게 던지고 있었다. "이크, 이봐요, 아가씨, 우왁! 저기, 던지지! 말라구욧! 으힉~!"가일은 도자기나 접시 같은 식기구가 날…
제 6화 "이런, 이런.. 그렇게 소리지르면 할아버지가 일어나신 다구요..."가일은 황급히 스네이크의 등 뒤로 돌아가서 목 뒤쪽을 손으로 가격하였다. 인체의 급소중 한곳으로, 내공이 주입된 상태에서 강하게 맞았다가는 정말 즉사 하고 마는 곳이다.하지만, 가일이 그런 …
음모의 마수, "... ... ... ...""하지만. 그건 언니 엄마와 아빠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지.""... ... ... ..."소영은 당혹스러웠다.왜 갑자기 자신의 가족이 튀어 나왔을까?잔뜩 인상을 찡그린 소영은 곰곰이 생각해보았다.소영의 엄마인 김지숙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