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우리 오랜만에 데이트 하지 않을래?""그래""어디로 갈까?""공원으로 가자""또?거기는 예전에 가 봤잖아""그런데 또 가보고 싶어 우리가 처음 데이트 해봤던 곳을.."나는 정희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우리는 집을 나가서 공원으로 갔다..."아......기분 좋다.…
정희와의 키스는 나의 몸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나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입술을 핧다가 그녀의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그리고는 정희의 혀를 살살 문지르다가 정희의 입안 이곳 저곳을 혀로 핧았다..손을 펴서 그녀의 유방을 살살 문질렀다..그녀의 유두가 이내 고개를…
여관 주인은 그럴줄 알았다는 듯이 나와 미유를 보더니 피식 웃는다.여관주인은 뜻밖에 여자였다.(지금으로써는 당황스러운건 아니지만 그때는 여자가 어떠한 상점을 차리고 일한다는건 정말 보기 드문일이었다)"자 여기 열쇠입니다. 왼쪽 계단으로 가셔서 바로 왼쪽으로 가시면 있…
눈을 떠보니 아침이었다....아침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안을 환하게 비춘다.....`어 내가 왜 침대에 누워있지? 어재 분명 바닥에서 잤는데....`나는 움직이려 하자 누군가가 몸을 붙잡고 있음을 알았다...밑을 바라보니 누가 내 몸에 손을 두르고 있었다...정희....…
윽..... 어제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지 머리가 띵하다.......왠지 뭔가가 허전했다....그래 엄마가 없었다...예전갔았으면 엄마가 날 깨워 줬을텐데......나는 시계를 바라보았다.....11시가 조금 넘었다.아...오늘 월요일인데......학교를 안가다니..난…
`아...기분좋다...`나는 즐거운 표정을 하며 엄마에게 나와 정희가 키스를 했다는걸 말해주려니 발걸음도 가벼워 졌다..집에 도착하여 벨을 눌러보았다.....아무리 눌러도 아무 대답이 없자 나는 옆집에게 대문좀 열어달라고 하고 담을 넘어갔다.. 옆집과 우리집 담은 다행…
나는 엄마를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엄마를 위해서 여지껏 공부를 해왔고 앞으로도 엄마를 위해서 공부를 할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하다면 뭐든것을 할수있다.엄마는 날위해 이렇게 주름지고 늙었는데 나는 엄마를 위해서 해줄것이 효도밖에 없다.나는 엄마품에서 살며시 빠져나…
"야 담배 있냐?""응?으응..여기 있어"내가 물어보니 그애는 쫄았는지 머물거리며 내게 담배를 준다.날 처음보면서 디기 쪼네 짜식.."그래 고맙다""응"나는 올래부터 이렇게 담배를 피며 싸움질하고 다니지 않았다.......예전에는...예전에는........... "…
화성과 미유는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토해내고 있을 무렵 설지는 혼자서 외롭게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으니.화성과 미유는 설지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서로의 사랑을 나누고 있었던 것이었다.설지는 쓸쓸히 웃음을 지어보더니 올라가서 요리를 했다. "미유가 이렇…
화성과 미유 그리고 새식구인 설지은 아침에 일어나 작전회의를 하느라 바빴다."설지.넌 표창 말고 다른것 뭘 할줄알지?""저는 표창과 작은 검을 사용할줄 알아요""말타는 법은 알겠지?""예""음...미유는 활을 쓸줄 알고.....좋아 그렇다면 우선 오늘 말을 사야겠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