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 같은 교육시간,수업이 끝난 후 광운은 평소 자신이 즐기는 오토바이의 시동을 걸며 뭔가 부풀은 표정이다."네 담임이란 가시나 아마 죽으라면 죽는시늉까지도 할걸, 어서 데려가도록."담임선생인 윤아영을 납치한 도치로부터의 전화였었다.오늘은 정확히 그녀를 납치한지 5일째…
"움 ... ... 역시 보물이야... ..."사내의 시선은 줄곧 여자의 가랑이를 응시하고 있었다.여태껏 억눌려 있던 가랑이의 털들이 제멋대로 풀 죽어 있었고 그 사이로 갈라진 작은 구멍에선 금방이라도 꿀물을 쏟아낼 듯이 벌렁벌렁 숨을 쉬고 있는 게 보였다."자 약속대…
나지막이 속삭인 사내의 손이 치마 속을 미끄러져 들어오려 하자 여자가 비명을 질러대며 억센 사내의 손을 낚아챘다.금방이라도 자신의 보물을 유린하기라도 할 것처럼 사내의 손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가슴을 가린 손을 치운 바람에 사내의 시선엔 하얀 여자의 속살이 드러나…
(강간신화)가느다란 허리와 늘씬한 두 다리까지 환상이었다.나이는 많아봐야 한 삼십대 중반정도......이런 여자와 함께라면 혀로 온몸을 샤워 시켜 준다 하여도 아깝지가 않을 것만 같았다.대개 이런 스타일의 여자들은 조그마한 사내의 기교에도 넋을 잃고 보물에서는 꿀처럼 …
(위장취업)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을 벌려 나가는 진영과 광호의 악마적 놀이는 그칠 줄을 모르고 있었고 그런 그들에게 새로운 먹이감이 나타났다.여자들에게 매춘을 강요하며 번 돈으로 강남역에 빌딩을 하나 사게 된 진영은 임대하는 사무실의 개업 축하 파티에 참여를…
(운명의 장난)사내들의 마수에 걸린 여자들 중에 가장 나이가 많은 여자는 오현숙이란 여자였다.그녀의 남편은 국내 5대 재벌에 속한 삼일건설의 부장으로써 어느 정도의 능력을 인정받아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었고 딸 유라와 유미는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나란히 다니며 학교에서도…
(작은 악마들)짐승같은 사내에게 전화를 받은 미영은 체념으로 집을 나섰다.친한 친구의 집에 오랜만에 놀러 갔다가 강간을 당한 그녀는 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녹화한 비디오로 협박하는 사내에게 울고 불며 끌려 다니다가 결국은 악마의 꼭두각시가 되어 질질 끌려 다니고 있었…
"동생은 예쁜가... ...?"박사는 주방에 있던 관계로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었던 여자의 동생에 관하여 고치꼬치캐물으며 이내 질문을 그만 두었다.만약 주방에 있던 여자가 지금 자신에게 농락 당하고 있는 여자와 조금이라도 닮았다면꽤 예쁜 수준일 것이다.어차피 한 배에…
2000년 3월 20일(세번째 실험)불과 집 앞에서 오분 거리... ...박사는 동네 이웃인 관계로 평소에 알고 있던 어느 조그마한 식당 앞에 멈춰 섰다.벌써 들어 선지 이년이 넘어가는 이 식당은 어느 두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서박사는 이곳을 스칠 때면 가끔씩 보여…
예상 밖의 전학생,때는 바야흐로 2002년... ...강남에 위치한 사립 남녀고등학교인 미래고교에서 벌어지는 일이다.가을... ...쌀쌀한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에 한 명의 남학생이 이곳으로전학을 왔다."자, 여러분 인사하세요... 앞으로 같이 생활하게 될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