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8부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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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화 나비를 유혹하는 꽃(胡蝶花)7
효원은 목욕을 다하고 옷을 입고 동굴로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낌새가 이상하다.
누군가 자기를 주시하는것 같아 모르는척 하며 조심스럽게 뒤를 살피니 아니나 다를까 사람이 있다.
안보는척 하며 힐끗보니 정은이다.
'흠! 내가 목욕하는것을 훔쳐보다니......아무 래도 남자 좆 맛을 아는것 같은데.....한번 해 볼까?'
그러한 생각이 들다가도
'그러다 반항을 한다면.......곤란한데 ......하여튼 상황을 보고......'
두 갈래의 마음이 들었지만 앞으로 정은의 행동을 주시해봐서 괜찮을것 같으면 보지에 좆을 박아보기로 마음 먹었다.
동굴로 바로 들어가기가 싫어 산의 이곳 저곳으로 쏘다니며 산세를 살피기도 하고, 산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보이는 00부와 남쪽에서북으로 기다랗게 뻗은 기차길을 보면서.....
'정말로 아름다운 금수강산(錦繡江山)이구 나.'라고 생각했다.
여러시간동안 돌아다니다보니 몸에 땀이 흘러서 다시 그 웅덩이로 가서 목욕을 하고 개운한 기분으로 동굴로 돌아오니 정은이 들어와있다.
"어디에 있었어?"
"예? 무슨일 있어요?"
"아니, 여기 오니까 동생이 없어서.....어디에 간거야?"
"예! 너무 심심해서 산 꼭대기에 올라 갔었어요."
"동생은 지금 남의 눈에 띄면 안된다는것 몰라? 동생은 지금 왜놈들에게 쫓기고 있단 말이야."
"죄송해요. 걱정을 끼쳐드려서....."
"자! 받아...."
"이게 뭐예요?"
"책이야, 동생이 심심할까봐 내가 가지고 있던걸 가져왔어."
"고마워요. 누님....."
효원은 책을 받아서 한쪽에 놓으며 정은의 얼굴을 빤히 바라다 보며 생각을 했다.
'글쎄......자꾸 이곳에 오는것이 수상쩍기도 한데......한번 덮쳐봐?...그러다 반항을 하면...... 그 다음일은.......'

효원은 정은이 반항을 거세게 한다면 그 다음일이 수습하기가 어려울것 같아 실행을 하지 못하고 정은의 얼굴만 바라다 본것이다.
정은은 효원이 자기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다보자 마음속에 품은 생각을 들킨것같아 얼굴이 서서히 붉어졌다.
정은이 이곳에 책을 들고 다시 찾은것은 오랫만에 큼직한 남자의 좆을 보고나니 보지가 근질근질해지며 씹이하고 싶어서 어떻게 효원을 한번 꼬셔볼까하는 마음을 먹고 온것이다.
이곳에 오면서도 아까 웅덩이에서 보았던 효원의 우람한 좆을 생각하니 보지가 스믈스믈해지며 애액이 흘러내려 걸음을 걷기가 거북해질 정도였는데, 효원이 자기를 바라보자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진 것이다.
"동생! 내 얼굴에 뭐가 묻었어?"
효원은 얼굴에 홍조를 띄고 물어오는 정은을 보고 더 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에라 될대로 되라. 지가 반항하면 어떨거야....보지속에 좆을 박아버리면 어디가서 소문을 못 내겠지...설마 '내가 겁탈 당했소'하고다니지는 못하겠지....'
라는 생각에 마음을 굳히고,
"예! 누님 얼굴에 뭐가 묻었는데요."
"정말? 어디지...."
하며 정은이 얼굴을 만지는데....
"누님! 내가 해 줄께요."
효원은 말을 하며 정은에게 다가가 손으로 정은의 얼굴을 만지다 갑자기 와락 끌어안고 정은의 앵두같은 붉은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쯔으읍..쭙쭙"
갑자기 달려들어 자기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는 효원의 행동에 정은은 당황하여 효원의 가슴팍을 힘껏 밀어부치며 얼굴을 돌리려 했으나 효원이 한팔로 상체를 끌어안고 다른팔로는 자기의 머리를 잡는 바람에 움직일수가 없다.
너무나 강렬하게 입술을 빠는 바람에 입술이 얼얼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을 벌리니 효원의 혀가 입안으로 파고들어 이리저리 다니며 입안을 헤집으니 부드러운 혀가 서로 엉키기도 하였다.
효원은 정은을 안고 입맞춤을 하니 처음에 반항을 하는것 같더니 어느순간에 몸부림이 그치고 입맞춤에 반응해 오는것을 느끼고는
'이제 됐다.'
라는 생각이 들어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했다.
정은을 뒤로 밀어 눕히며 오른손을 앞으로 돌려 정은의 앞가슴을 헤집어 안으로 파고드니 풍만한 유방이 물컹하고 잡힌다.
그러나 속옷이 걸리적거려 제대로 만질수가 없었다.옷위로 주물럭거리니 감질만 난다.
효원은 정은을 바닥에 눕히고 옷을 벗기려고 하니 정은이 반항도 하지않고 효원이 하는대로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며 효원을 보고 말을 한다.
"효원씨!"
효원은 정색을 하며 존칭을 붙여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멍하니 정은을 바라다보니 정은이 다시 말한다.
"효원씨! 이러면 안돼잖아요?"
"........누님! 참을수가 없었어요.....한번만.... 한번만 하면 안될까요?"
효원은 말을 하면서 다시 정은을 덮쳐 누르며 정은의 아랫도리 치마속으로 손을 넣어 더듬었다.
정은은 두다리를 꼭 모으며 효원의 손을 두손으로 잡아 끌어내려하면서 애원을 한다.
"효원씨! 이러면 안돼요. 제발....제발 하지 마세요."
"헉.헉. 누님이 내 앞에서..헉..꼬리를 쳤잖아요. 허헉..."
"아악!..안돼...안돼..하학.."
몸부림을 치며 반항을 했지만 결국은 효원의 손이 정은의 은밀한 곳에 들어와 만지기 시작했다.
정은이 이곳에 오면서 효원과 어떻게 한번 안될까 하는 마음을 먹고 왔었지만, 막상 효원이 달려들고 보니 이곳에 올때와는 다르게 자기도 모르게 반항을 했으나 결국은 효원의 손이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만지기 시작하자 반항하던것을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아~흐흑!..아윽!...아!..윽....잠깐...잠깐만..."
효원이 보지를 슬슬 쓰다듬으며 애무를 하자 짜릿한 기분에 신음을 토하던 정은이 효원의 손을 제지하며 말하자, 효원이 손을 멈추고정은을 내려다 봤다.
"잠깐! 나와 한가지 약속을 해 줘...."
"무슨 약속을......"
정은이 일어나며 효원을 보고 말했다.
"나도 동생을 보고 참기 힘들었어.....좋아! 나하고 동생하고 즐기는 것.....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권씨가 구출되면 그만 두기로 약속해....그러면 내가 동생에게 내 몸을 주겠어.....그럴수 있겠어?"
"박 선생님이 나오시면....."
"그 때 부터는 안되지..나는 정말로 인권씨를 사랑해...물론 그것 하는것을 좋아하지만 인권씨가 있는데서 다른사람과 할 수는 없어."
"좋아요."
"꼭 약속할수 있어?"
"네!"
효원이 대답을 하며 달려들자
"서둘지마.... 내가 벗을께..."
정은이 말을 하며 일어나 옷을 벗기 시작한다.
효원은 재빨리 옷을 벗고서 정은에게 다가갔다.
정은은 겨우 윗도리 하나만 벗고 효원의 옷 벗는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효원이 옷을 다 벗고 정은을 보니 아직도 속옷과 치마를 벗지않고 자기만 바라보고 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자기의 좆을 보고있는 것이다.
정은의 눈의 촛점이 아래로 향하여 있는것을 보니 틀림이 없다.
효원은 큼직막한 좆을 덜렁거리며 정은에게 다가가 껴안을때까지 정은의 눈이 좆에서 떨어질줄 모른다.
정은을 꼭 껴안고 입술을 빨기 시작하자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반응을 해 왔다.
한동안 정은의 혀와 입술을 탐하던 효원이 정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나하나 벗기더니 팬티까지 벗겼다.
옷을 다 벗긴후 효원은 한걸음 떨어져 정은을 바라보니 가히 환상적이 몸매다.
얼굴에서부터 쭈욱 아래로 내려보니....볼때마다 예쁘게 생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인이다.
호수처럼 맑은 눈동자.....오똑 솟은 코.....거기에 약간은 도톰한 입술.....역시 씹을 즐기는 타입의 여자들이 갖는 입술이다.
가느다란 목.....더 밑으로 내려와 가슴에 우뚝솟은 두 봉우리....처녀라 쳐지지는 않았지만 나이에 따른 풍만한 유방이다.
호리호리한 허리밑으로 급격하게 커지는 엉덩이와 두 허벅지 사이에 돋아나 울창한 밀림...보지털은 검은색의 윤기를 빛내며 사타구니전체를 가리다시피 풍성하게 나 있어서 보지를 다 가렸다.
그 아래로 쭉 뻗은 두 다리가 효원의 좆을 더욱 흥분 시켰다.
효원은 정은을 안아 바닥에 눕히고 다시 입을 맞추었다.
효원의 입술은 어느덧 정은의 입에서 내려와...목으로....풍만한 가슴으로 가 흥분에 겨워 오똑하게 솟아올라 딱딱해진 유두를 혀로살살 핥다가 한입 베어 물었다.
"아이! 간지러....아~으윽!...아파. .아파...너무 세게 빨지마....응?..."
"쭈쭙! 쭙..알았어..."
하고는 효원의 혀는 다시.....정은의 허리로..그리고 정은의 사타구니로 내려가니 풍성한 보지털이 턱을 스치며 간지른다.
"아이! 참....어디를.....부끄러워 안돼....안돼..."
정은이 두 다리를 모으며 효원의 머리를 끌어 올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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